<인터뷰>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 이혜숙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21년 4월, 코로나로 암담한 시기에 ‘안산시 소상공인 좌담회’가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하나 같이 방역 마스크를 꼼꼼히 쓰로 지정석에 자리했다. 안산에서만 하루 1천 5백여 명대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적모임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서 안산학연구원과 안산뉴스(대표 여종승)가 공동으로 좌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코로나 못지않게 소상공인들의 현실도 긴박했기 때문이다. 팬데믹 이후 안산시 소상공인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경영 활성화 정책이 절실했다. 이러한 좌담회를 주도한 인물이 바로 이혜숙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 이혜숙씨다. 당시는 안산학연구원 학술연구센터 소장의 직함을 갖고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이영철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손인엽 한대앞역 상점가 대표, 윤치호 사동 패션타운 전통시장 대표, 오세권 안산시나들가게협동조합 이사, 황은화 글로벌상인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여과 없이 쏟아 냈다. 참석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관련 토론회가 처음이다. 좌담회를 마련해준 안산학연구원과 안산뉴스에 감사하다”며 말